2015년 5월 스페셜 페인팅 정규반

포피니쉬(장식페인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응용과정
실무에 가장 많이 쓰이는 패턴과 테크닉을 배우는 알짜배기 클래스!!

오랜 실무 경력으로 쌓은 강사님의 13가지의 황금 레서피를 공개합니다. 강의에서 진행하는 레서피 대로 적용하신다면 기본에서부터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응용 페인팅까지 가능하며, 모두가 스페셜페인팅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주거, 카페, 상업공간 어디에나 접목할 수 있는 인기있는 패턴과 테크닉을 배울 수 있는 알짜배기 클래스 입니다.

선생님의 수업에 대한 안내가 있은 후 실습과 함께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경청을 하고 있군요~^^

선생님께서 미리 준비 해오신 포트폴리오를 미리 보여주시며 대략적인 수업 진행 방향을 말씀해 주십니다.

실습에 들어가기 전에 포트폴리오 보드지에 마스킹 테이프로 보양을 해 줍니다. 겉면에 하얀테두리가 남으면 훨씬 깔끔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고, 작업시 손잡이 역할도 될 수 있겠죠.

스페셜 페인팅에 사용할 도구와 도료를 미리 준비합니다.

<레깅 OFF>

레깅 OFF는 페인트를 먼저 칠하고 천등을 이용하여 부분 부분 페인트를 빼내는 기법입니다.

일반 브러쉬로 페인트와 글레이즈를 섞어서 전체를 바르고, 소프트너로 붓자국을 없애줍니다. 글레이즈는 스페셜페인팅에서 단골로 등장을 하게 되는데요. 페인트가 바로 건조되면 여러 멋진 기법들을 낼 수 없기 때문에 기법을 낼 수 있는 시간동안 건조를 지연해 주는 지연제입니다. 글레이징 크림컬러라는 전용 색소를 사용하여 컬러도 연출 할 수 있습니다.

글레이즈 종류는 여러가지인데 상황에 맞는 제품으로 골라서 사용하면 되고, 교육에서 기본적인 제품 고르는 법을 함께 배웠습니다.

천을 느슨하지만 야무지게 말아쥐고, 도포했던 페인트의 색을 부분부분 빼내 줍니다.

<레깅 ON>

레깅 ON은 레깅 OFF와 반대로 기존 도포된 면에 천등을 이용하여 페인트를 찍어 다른 색상을 덧입혀 주는 기법입니다.

밀러 페인트를 롤러로 고루 펴발라줍니다.

천에 원하는 다른 색상의 페인트를 찍어 무늬를 줍니다.

교육생들의 작품들입니다. 방법은 같지만 색상과 찍는 위치와 빈도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프로타주>

프로타주는 학교 미술시간에 한번쯤은 해 보셨을텐데요~

미술용어로는 나무판이나 잎, 천 따위의 올록볼록한 면 위에 종이를 대고, 연필 등으로 문지르면 무늬가 베껴지는 효과를 응용한 기법입니다.

스페셜페인팅에서는 페인트를 도포한 면위에 올록볼록한 면을 대로 브러쉬로 문지르는 기법입니다.

먼저 밑작업을 글레이즈에 컬러를 섞어 전체 도포를 해줍니다. 한가지 색상으로만 하면 밋밋하고 재미가 없으니 색의 강약과 명암 조절을 해주면서 밑작업을 해주세요. 이걸 잘해야 멋진 작품이 나옵니다.

신문지를 구긴후 펴서 불규칙하게 울퉁불퉁한 면을 만들고 작업면에 대고 거친 브러쉬로 쓱쓱 문질러 줍니다.

글레이즈에 컬러를 섞어서 작업을 하면 처음에는 좀 희끄무레 해 보이는데 건조가 되고 나면 좀 확실한 색으로 보여집니다. 이건 직접해봐야 감을 익힐 수 있을 듯 하네요~

<드래깅>

드래깅은 기법명에서도 알수 있듯이 끌어서 효과를 주는 기법입니다.

강사님께서 시범을 보이시면서 작업 방식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강사님께서 기본 드래깅 기법을 알려주신 후 물방울 튀는 듯 스파클링 효과까지 알려주셨어요~

저희 수강생 분의 멋진 작품입니다.

<우드 그레이닝>

우드 그레이닝은 말 그대로 나뭇결 무늬로 칠하는 것입니다. 필요한 도구로는 우드 그레이너가 있습니다.

밑색작업을 해 준 후 우드 그레이너를 이요용하여 나뭇결 무늬를 내 줍니다. 정말 리얼하지요?

소프트너를 이용하여 거친부분을 부드럽게 마무리 해주면 완성!

<스티플링>

일종의 점묘법인데요~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기 용이합니다.

멋있쥬?

<래핑>

래핑도 말 그대로 비닐 등으로 표면을 감싸주면서 문양을 찍는 기법입니다.

스페셜 페인팅의 거의 모든 기본 작업... 글레이즈와 글레이징 크림컬러를 혼합하여 밑 색을 적절히 도포해 주시고, 소프트너로 부드럽게 브러쉬 결을 없애줍니다. 스페셜 페인팅에서 소프트너는 아주 중요한 도구입니다. 오소리 털로 만든 천연 브러쉬가 좋아요~

비닐을 그냥 감싸주면 모양이 재미가 없겠죠? 마구 구겨주어 불규칙한 무늬를 만들어 줍니다. 감싸주면서 찍어주면서 땡겨주면 되는데요~ 이건 직접 하는걸 보시면서 실습해 보셔야 정확한 이해가 되실 거 같아요~^^

END...

교육생 분들의 멋진 포트폴리오 보드들입니다. 위에 모든 기법들의 과정사진을 다 올리지는 않았지만 13가지의 스킬을 모두 완벽히 마스터 하고 가셨답니다. 배우신 분들의 뿌듯해 하시는 표정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낍니다.

모든 분들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